남자라면,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침묵하거나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 "저도 침묵하거나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도 그러지 않았을까?" 남자인 내가 이성인 여자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그들의 의사에 반하여 행동한 적이 있는가? 우리들은 일반적으로 공적(公的)으로 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동의"를 구합니다. "저와 사업을 하시겠습니까?", "제게 물건을 파시겠습니까?" 등등.... "여자", "여성"은 "남자", "남성"의 평생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동반자입니다. 어려서는 어머니와 오누이로 성인이 되어서는 이성친구와 반려자로... 어린시절부터 한국남자들은 거절이라는 것을 잘 배우지 못하여 왔습니다. 한국의 정서는 남자를 우위로 생각하는 사상이 지배하여왔었죠. 단순히 남자우위사상의 문제로 볼 수는 없는것은 압니다만, 남자의 생각에 깔려있는 "여성"..
2019. 5. 22. 20:45